빅뱅 탑, 이병헌에 이어 첩보액션 '아이리스' 전격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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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과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이병헌이 만나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첩보액션드라마 <아이리스>에 빅뱅의 탑까지 합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리스>는 강제규 필름과 최완규 작가가 소속된 에이스토리에서 공동 집필하는 작품으로, 태원엔터테인먼트와 강제규 필름의 공동 제작만으로 영화 같은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첩보액션드라마.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아이 엠 샘’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탑의 차기작으로 <아이리스> 선택하고,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출연을 최종 합의했다.
탑은 <아이리스>에서 베일에 감춰진 미국의 비밀 조직 아이리스 소속 요원을 맡게 될 예정. NSS요원인 김현준(이병헌)을 암살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리스 소속의 킬러역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리스>는 200억여원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와 해외 로케이션,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네 명의 주인공을 둘러싼 로맨스까지 더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되며 올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