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이 외국인 매수세의 유입 속에 연일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선조선은 24일 2.21% 오른 20만8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연속 강세를 보였다.지난해 4월 36만원을 고점으로 1년 이상 하락세를 지속했던 대선조선 주가는 지난 3월10일께 11만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중순까지 대선조선을 내다 팔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던 외국인들은 전날까지 12일 연속 대선조선을 순매수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