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송윤아, 술만 취하면 자기 비밀 다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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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엄지원이 선배인 송윤아의 술 주사와 관련, 비화를(?)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놀러와' 200회 특집에 절친한 송윤아, 강혜정과 함께 출연한 엄지원은 특히 송윤아의 평소 모습들을 낱낱이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송윤아, 엄지원, 강혜정은 같은 뷰티샵을 다니면서 친해진 사이.
이날 엄지원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송윤아의 비밀(?)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엄지원은 "송윤아는 술에 취하면 목소리 톤이 커진다"면서 "특히 자기 스스로 자신의 비밀을 다 말한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아침 10시에 윤아 언니와 통화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후에 미용실에서 만나면 그제야 세면도구 챙겨서 세수를 한다"며 송윤아의 의외의 모습을 공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송윤아는 "그래도 양치는 집에서 하고 온다" 고 변명(?)했지만 연이어 터지는 엄지원의 또 다른 폭로에 결국 얼굴을 붉히며 항복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에 첫 나들이한 강혜정도 은지원에 대한 각별한 속내를 털어놓는 등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