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Q 머신게임 실적 호조로 컨센서스 상회-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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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2분기 머신게임 실적 호조로 강원랜드의 수익 예상치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8000원 유지.
이 증권사 심원섭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25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사행 산업 관계자들과 공청회를 실시한다"며 "여기서 사행산업 영업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올 7월초 확정사안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강원랜드 주가는 영업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규제수위에 따라 단기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청회에서 강원랜드과 관련한 규제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매출총량제와 같이 직접적인 매출액 규제보다는 출입 가능 일수를 축소시키는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강원랜드의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75, 4.9% 증가한 2665억원, 1075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28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영업호조의 주된 이유는 작년 12월 교체한 머신게임의 수익성 제고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머신게임 추가 교체는 올 7월 325대, 2009년 285대로 예정돼 향후 머신게임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심원섭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25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사행 산업 관계자들과 공청회를 실시한다"며 "여기서 사행산업 영업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올 7월초 확정사안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강원랜드 주가는 영업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규제수위에 따라 단기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청회에서 강원랜드과 관련한 규제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매출총량제와 같이 직접적인 매출액 규제보다는 출입 가능 일수를 축소시키는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강원랜드의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75, 4.9% 증가한 2665억원, 1075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28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영업호조의 주된 이유는 작년 12월 교체한 머신게임의 수익성 제고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머신게임 추가 교체는 올 7월 325대, 2009년 285대로 예정돼 향후 머신게임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