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남자친구와 열애, 옥주현 "결혼은 서른셋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4일 KBS2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한 옥주현이 2년째 열애중인 동갑내기 재미동포 남자친구와의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LA에 거주하는 남자친구 탓에 국제전화 사용이 잦다는 옥주현은 "국제전화 회사에서 나에게 상 줘야 할 거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미국과 한국의 시차가 있는데, 힘들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옥주현은 "아무때나 전화하라고 한다"며 여유를 나타냈다.
이어 "남자친구의 동영상을 찍어 온 것을 보며 외로움을 달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옥주현은 "한국말이 서투르다. 하루는 '내 친구들 건드리나봐'라고 하더라. 친구들이 건달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들러리'를 '건드리'로 말한 것이었다"고 소개해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옥주현은 "결혼은 33살 전에 하고 싶다"며 "그러나 아직은 막연하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