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센트레빌이 국내에 새로운 차원의 주거문화를 제시했다고 자부합니다."

임동일 동부건설 부회장은 "센트레빌은 이미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라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집'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건 센트레빌에는 단순히 아파트만 잘 짓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까지도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신념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임 부회장은 디자인 차별화를 센트레빌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브랜드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흐름을 읽고 일찌감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아파트 내.외부 설계에 적용한 결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용산구 이촌동 등 주요 지역에서 센트레빌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해외 유명 업체 등과 손잡고 참신한 디자인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임 부회장은 "이탈리아의 색채 전문 기관 및 미국의 대형 설계사무소와 함께 색채와 외관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분양할 주상복합 아파트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에서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사내에 '센트레빌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디자인 강화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