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타운하우스 부문 : 파주교하 윈슬 카운티 ‥ 독립정원.테라스 개방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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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의 경기도 파주 교하신도시 '윈슬 카운티'는 인근 출판단지의 '헤르만하우스'와 함께 경기 북부의 대표 타운하우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윈슬 카운티는 총 98가구로 구성돼 타운하우스로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4월 분양돼 현재까지 계약률이 75%에 이르고 있다.
이 단지는 우선 정통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연립주택형이나 다세대형 타운하우스에 비해 사생활 보호가 더욱 뛰어난 형태다.
1층에는 독립정원이,2층에는 테라스가 마련돼 있어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거실과 주방은 전면 통유리로 꾸며져 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차공간도 가구당 2대 이상으로 넉넉하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는 이벤트홀과 실내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집 구조상 지하에 해당하는 주차장이 외관상으로는 1층이어서 바로 도로와 연결되고 집의 1층 부분은 바닥에서 2~3♥ 위에 자리잡아 길에서는 집의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보안도 철저하다.
단지 외벽에 움직이는 사람을 추적하는 CCTV 21대를 설치하고 추가적으로 집집마다 4대를 더 설치한다.
집의 외부 창문에 각각 침입감지 센서를 부착하고 내부에는 비상콜 버튼을 마련하는 등 단지 내 모든 지역에서 빈틈 없는 보안을 추구하고 있다.
동문건설은 또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윈슬 카운티에 '오더 메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더 메이드는 설계 단계부터 고객이 원하는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집의 구조와 형태,재료와 디자인으로 설계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2~3가지 타입의 모델을 토대로 발코니 확장이나 가변형 벽체 등으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기존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객의 가족수와 성향에 따라 5개 한도 내에서 방의 수를 선택할 수 있고 창문과 조명,자재 하나까지도 맞춤식으로 설계해준다.
또 개별 정원도 중국식 유럽식 일본식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윈슬 카운티 98가구의 건물 외관은 같지만 내부는 각각 차별화된 색다른 집들이 탄생하는 셈이다.
권영민 윈슬 카운티 사업부장은 "단독주택의 혜택을 누리면서 관리나 보안,커뮤니티는 아파트 부럽지 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특히 보안에서는 다른 어떤 단지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윈슬 카운티는 총 98가구로 구성돼 타운하우스로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4월 분양돼 현재까지 계약률이 75%에 이르고 있다.
이 단지는 우선 정통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연립주택형이나 다세대형 타운하우스에 비해 사생활 보호가 더욱 뛰어난 형태다.
1층에는 독립정원이,2층에는 테라스가 마련돼 있어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거실과 주방은 전면 통유리로 꾸며져 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차공간도 가구당 2대 이상으로 넉넉하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는 이벤트홀과 실내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집 구조상 지하에 해당하는 주차장이 외관상으로는 1층이어서 바로 도로와 연결되고 집의 1층 부분은 바닥에서 2~3♥ 위에 자리잡아 길에서는 집의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보안도 철저하다.
단지 외벽에 움직이는 사람을 추적하는 CCTV 21대를 설치하고 추가적으로 집집마다 4대를 더 설치한다.
집의 외부 창문에 각각 침입감지 센서를 부착하고 내부에는 비상콜 버튼을 마련하는 등 단지 내 모든 지역에서 빈틈 없는 보안을 추구하고 있다.
동문건설은 또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윈슬 카운티에 '오더 메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더 메이드는 설계 단계부터 고객이 원하는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집의 구조와 형태,재료와 디자인으로 설계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2~3가지 타입의 모델을 토대로 발코니 확장이나 가변형 벽체 등으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기존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객의 가족수와 성향에 따라 5개 한도 내에서 방의 수를 선택할 수 있고 창문과 조명,자재 하나까지도 맞춤식으로 설계해준다.
또 개별 정원도 중국식 유럽식 일본식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윈슬 카운티 98가구의 건물 외관은 같지만 내부는 각각 차별화된 색다른 집들이 탄생하는 셈이다.
권영민 윈슬 카운티 사업부장은 "단독주택의 혜택을 누리면서 관리나 보안,커뮤니티는 아파트 부럽지 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특히 보안에서는 다른 어떤 단지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