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5일만에 소폭 반등했다.

2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 대비 1.70P 오른 221.30으로 거래를 마쳤다.

美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보합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오후 들어 아시아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폭을 점차 늘려나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계약과 471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지만 개인은 37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9만3314계약으로 2239계약 늘어났다. 이날 거래량은 18만484계약.

시장 베이시스는 2.35로 전날보다 크게 개선됐다.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03%를 기록했다.

베이시스 강세로 2423억원의 차익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프로그램은 344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