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근태와 함께 손잡고 3집 앨범을 낸 고유진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2년만에 새로운 앨범 '이퀴 보컬'을 들고 팬곁을 찾아온 고유진(본명 고한규)는 헤어진 연인 소이현에 대해 '잘되길 바란다'라는 속마음을 내비췄다.

특히, 가창력을 자랑하는 고유진은 이번 앨범에서 밝은 노래 '하이파이브(Hi-five)'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워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유진과 소이현은 지난해말 결별했다.

소이현은 지난 4월 고유진과의 이별과 관련,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비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SBS 새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제작발표회에서 소이현은 연애 스타일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공식 석상에서 결별에 대한 언급을 한 것.

고유진은 3집 앨범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소이현 역시 '애자 언니 민자'에서 '이채린' 역을 맡아 털털한 캐릭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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