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가수 김현정, 옥주현 그리고 SG워너비가 출연해 달콤한 밤을 선사했다.

김현정은 시원시원한 성격답게 방청객들에게 멋진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오랫만에 가수로 돌아온 옥주현은 뮤지컬 공연 당시 대사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엉뚱한 대사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옥주현은 6월10일 3집 앨범 '리마인드'를 발매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타이틀곡 '허니'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 주영훈 작사 작곡의 '우리 사랑 이대로'를 SG워너비와 함께 멋진 화음을 자랑하며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5월 멤버 채동하가 탈퇴하고 새로운 보컬 이석훈을 영입해 활동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