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Q 영업익 전망치 상회할 것-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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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0만원 유지.
이 증권사 여영상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2분기 롯데백화점의 기존점 신장률은 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4월 2.1%, 5월 6.4%에 이어 6월은 8%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비양극화 지속, 원화약세에 따른 해외소비의 국내 전환으로 명품매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잡화, 여성정장 매출이 양호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의 2분기 기존점신장률은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인 2021억(전년대비 5.4% 증가)을 상회하는 2050억원으로 전년대비 7%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여 연구원은 7월말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발표 시점에서 롯데쇼핑의 2008년 연간 실적전망을 상향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민간소비 증가율은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롯데마트의 점포경쟁력은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명품과 식품관 강화, 자라 입점 확대에 따른 롯데백화점 트래픽 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여영상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2분기 롯데백화점의 기존점 신장률은 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4월 2.1%, 5월 6.4%에 이어 6월은 8%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비양극화 지속, 원화약세에 따른 해외소비의 국내 전환으로 명품매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잡화, 여성정장 매출이 양호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의 2분기 기존점신장률은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인 2021억(전년대비 5.4% 증가)을 상회하는 2050억원으로 전년대비 7%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여 연구원은 7월말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발표 시점에서 롯데쇼핑의 2008년 연간 실적전망을 상향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민간소비 증가율은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롯데마트의 점포경쟁력은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명품과 식품관 강화, 자라 입점 확대에 따른 롯데백화점 트래픽 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