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 차별화된 경쟁력이 확인될 2분기-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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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6일 KH바텍에 대해 거래선 다변화와 중국공장 안정화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로 예상보다 빠른 이익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류성록 NH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487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류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53억원, 영업이익률 10.9%로 수익성은 더욱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더구나 2분기 휴대폰 출하량 부진에 따라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차별화된 실적을 통해 KH바텍의 경쟁력이 확인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휴대폰 수요감소와 가격 경쟁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존재하고 있으나 KH바텍에는 이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전망이며 차별화된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주요 해외거래선의 수요가 초기 성장 국면이고, 힌지모듈 설계와 금속단품 생산능력 보유로 셋트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 신규 거래선 확보가 용이하며 중국공장 안정화에 따라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수요확보와 수익성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류성록 NH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487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류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53억원, 영업이익률 10.9%로 수익성은 더욱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더구나 2분기 휴대폰 출하량 부진에 따라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차별화된 실적을 통해 KH바텍의 경쟁력이 확인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휴대폰 수요감소와 가격 경쟁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존재하고 있으나 KH바텍에는 이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전망이며 차별화된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주요 해외거래선의 수요가 초기 성장 국면이고, 힌지모듈 설계와 금속단품 생산능력 보유로 셋트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 신규 거래선 확보가 용이하며 중국공장 안정화에 따라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수요확보와 수익성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