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가 비엠소프트社와 'e SPORTS' 투자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야호는 전날보다 205원(5.32%) 내린 3645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야호는 전날 장마감 이후 "비엠소프트사와 'e SPORTS' 사업 투자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22일 신규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비엠소프트의 계약해지 통지로 투자의 계속이행이 어려워 쌍방 간의 합의 하에 투자를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