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IBM社와 한국 총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6일 동부그룹 IT서비스 계열사인 동부CNI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2개월간 IBM社와 한국 총판계약 체결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양사는 최종 총판계약 체결을 위한 가격협상을 진행중이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IBM社와의 총판계약으로 향후 사업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IBM社와의 총판계약은 시너지 효과 뿐만 아니라 매출증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