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노사 화합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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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노사 대표가 상생의 노사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노사 평화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승권 생명과학부문 대표와 이기성 오산공장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3일 오산공장에서 개최된 노사평화선언식에서 선언문에 공동 서명하고 노사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나는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을 선언했다.
40년 무분규였던 SK케미칼은 노사평화 선언을 통해 노사평화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사의 대표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승권 대표는 "평화선언이 있기까지 노력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한다"면서 "회사의 비전인 토탈헬스케어컴퍼니 달성을 위해 상생 발전하는 노사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기성 위원장은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고있는 SK케미칼의 노사 문화는 향후 노사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SK케미칼 오산 공장은 1970년 국내 최초로 알부민 제조허가를 획득했으며, 2005년 국내 최초로 인플루엔자 백신, 성인용 Td 백신 및 DPT백신의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 생산에 성공했다. 2007년에는 HIB백신(뇌수막염 예방백신 상품명: 퍼스트 힙)의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 발매에 성공하는 등 최신형 백신을 보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신승권 생명과학부문 대표와 이기성 오산공장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3일 오산공장에서 개최된 노사평화선언식에서 선언문에 공동 서명하고 노사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나는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을 선언했다.
40년 무분규였던 SK케미칼은 노사평화 선언을 통해 노사평화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사의 대표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승권 대표는 "평화선언이 있기까지 노력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한다"면서 "회사의 비전인 토탈헬스케어컴퍼니 달성을 위해 상생 발전하는 노사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기성 위원장은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고있는 SK케미칼의 노사 문화는 향후 노사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SK케미칼 오산 공장은 1970년 국내 최초로 알부민 제조허가를 획득했으며, 2005년 국내 최초로 인플루엔자 백신, 성인용 Td 백신 및 DPT백신의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 생산에 성공했다. 2007년에는 HIB백신(뇌수막염 예방백신 상품명: 퍼스트 힙)의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 발매에 성공하는 등 최신형 백신을 보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