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할로겐 램프 대비 전력소모 6분의 1 수준, 방열기술 강화하여 높은 광효율과 약 5만시간 수명 보장
- 일본, 호주 등에 샘플제출하고 수출 상담 중
- LED엑스포 출품을 통해 일반에 공개 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활발히 상담중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인 엔하이테크㈜(대표이사 박호진)가 기존 할로겐 램프를 바로 대체하는 MR16 타입의 LED 조명램프를 개발 완료하고 LED조명 시장 개척에 활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엔하이테크가 개발한 할로겐램프 대체용 LED조명램프는 3W, 5W, 8W급의 3종류로서 각각 기존 할로겐램프 20W, 35W, 50W급을 대체하는 전구로서 주로 상품디스플레이 및 인테리어 조명용도로 사용되는 친환경 절전형 전구이다.

엔하이테크의 LED조명램프는 SPOT조명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기존 MR16의 배광구조와 유사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5W, 8W제품의 경우 엔하이테크 자체의 방열기술을 적용하여 열로 인하여 광효율이 저하되지 않고 수명 역시 기존 할로겐램프의 약 8배수준인 5만시간 이상을 보장하고 있다.

3W제품은 기존 할로겐램프 등기구인 GU5.3소켓에 바로 꽂아 사용가능하며 5W 및 8W제품의 경우 GU10 소켓 및 AC전원에 직접 연결하여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8W제품 기준으로 1M거리에서 1,200룩스로 할로겐 램프 50W 대비 동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무수은, 무연납, 무카드늄의 친환경 전구이며 기존 할로겐 램프 대비 약 6분의 1 수준의 낮은 전력 소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시행하는 고효율기자재 인증 대상제품으로서 곧 인증 신청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엔하이테크 박호진 대표는 “현재 이들 제품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LED엑스포에 출품, 일반에게도 공개되어 많은 관심과 호평속에 전시중에 있으며 일본, 호주 ,인도의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벌이고 있고 호주 바이어 및 국내 건설사에는 샘플을 제출하고 단가 협의 중에 있어 금년 내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