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테마, 해외 펀드 상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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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관련 펀드들의 수익률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26일 Fn가이드가 해외 주식형 펀드의 3개월 기준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천연자원주식형 1CLASS-A'가 28.5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프랭클린내츄럴리소스주식형자 A'(23.72%), '우리CS글로벌천연자원주식ClassC W'(20.93%)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SH더드림러브주식자 1(A클래스)'(21.94%) 등 러시아, 브라질 등 자원부국에 투자하거나 펀드들도 대거 상위에 오르면서 원자재 관련 펀드들이 해외 주식형 펀드 상위 리스트에 포진해 있다.
Fn가이드 정지영 연구원은 "달러화 약세로 글로벌 유동성이 원자재 시장에 몰린데다 이머징 국가들의 경제성장으로 수요가 급증해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당분간 이들 펀드들이 해외 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입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원자재 테마 펀드의 경우 CRB 지수, 광물, 농산물, 에너지 등 투자대상이 다양해지고 있고, 원자재 종류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어 투자대상 자원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6일 Fn가이드가 해외 주식형 펀드의 3개월 기준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천연자원주식형 1CLASS-A'가 28.5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프랭클린내츄럴리소스주식형자 A'(23.72%), '우리CS글로벌천연자원주식ClassC W'(20.93%)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SH더드림러브주식자 1(A클래스)'(21.94%) 등 러시아, 브라질 등 자원부국에 투자하거나 펀드들도 대거 상위에 오르면서 원자재 관련 펀드들이 해외 주식형 펀드 상위 리스트에 포진해 있다.
Fn가이드 정지영 연구원은 "달러화 약세로 글로벌 유동성이 원자재 시장에 몰린데다 이머징 국가들의 경제성장으로 수요가 급증해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당분간 이들 펀드들이 해외 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입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원자재 테마 펀드의 경우 CRB 지수, 광물, 농산물, 에너지 등 투자대상이 다양해지고 있고, 원자재 종류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어 투자대상 자원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