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생산하는 국산콩 두부에 업계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천연 간수'를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천연 간수'는 수심 1032m의 동해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것으로,오염되지 않은 청정 바다의 영양 무기염류가 살아 있어 두부 맛이 한결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살려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은 또 유기농 콩을 해양심층수로 발아시킨 유기농 콩나물 3종도 선보였다.

일반 콩나물(400g)은 1800원,국찌개용과 무침용 콩나물(230g)은 각각 13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