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은 2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콘크리트 산업발전 기술 유공자 및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콘크리트 산업발전 기술 유공자부문에서는 강창운 쌍용양회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 부장은 30여년간 콘크리트 연구개발분야에서 일해오면서 천연 대리석 수준의 컬러 콘크리트와 마감이 필요없는 노출 콘크리트 등의 신기술을 개발,보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콘크리트기술 경연대회에는 131팀이 참가해 일반부 10팀,학생부 10팀 등 모두 20팀이 입상했다.

일반부에선 ㈜금성네트가,학생부에선 공주대학교(콘돌이팀)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