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은 27일 운영자금 26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1억주의 보통주를 신규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260원으로, 납입일은 오는 8월 11일이다. 3자 배정 대상자는 박진우씨외 2인이다.

세안은 증자대금 가운데 13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미지급금 지금에 40억원을, 90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