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7일 유가, 원자재, 환율 등 외부변수에 강한 종목을 선별해 제시했다.

강수연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외생변수에 강한 종목들은 주로 제약, 섬유의복, 화장품, 인터넷, 레저 등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주로 경기방어주로 분류되어 지수 조정시에 시장대비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는 업종에 속한다고 전했다.

매크로 환경 중 원자재에 대한 민감도가 작은 기업을 찾기 위해 매출원가율이 50% 미만, 환율 영향을 덜 받는 기업을 찾기 위해 내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종목의 공통 분모를 적용해 기업을 골랐다.

관련 종목은 ▶LG생명과학고영테크놀러지 ▶메가스터디부광약품세실엔씨소프트웅진코웨이하이트맥주한섬 ▶KT&G ▶강원랜드다음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14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