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시스템이 거래일 기준으로 이틀 만에 강세다. 두바이 현지에서 창호 공사 설립 및 독점판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샤인시스템은 전날보다 2.02% 오른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855원까지 급등했으며, 현재 거래량은 7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샤인시스템은 지난 25일 두바이 현지 파트너인 '에이피피미드이스트엘엘씨', '다이아몬드벨리제너럴컨트렉팅' 등과 창호 사업을 위한 조인트 벤처를 설립과 독점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