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랑 부부' 김미화-김한국의 자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김미화-김한국이 '해피투게더 시즌3-도전 암기송'에 출연해 서로 자녀 칭찬을 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출연한 김미화는 두 딸,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미화는 "딸이 너무 훤칠하고 예쁘다"며 "모델로 무대에 섰을 때가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그때 키가 176cm이었다"고 말했다.

김미화도 "김한국 아들은 아버지 닮아서 멋있게 잘 생겼어"라고 칭찬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김한국이 "키가 큰 편이 아닌 김미화의 딸이 키가 어떻게 그렇게 컸냐"고 질문하자 김미화는 "나는 어린 시절에 물동이, 늙은 호박 등 무거운 것은 많이 머리위에 지고 다녀서 키가 줄어든 것이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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