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은 10~20대, 미드에 푹 빠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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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다가오자 케이블 채널들이 시청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편성준비가 한창이다.
미국 드라마(미드)를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FOX채널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10~20대를 잡기 위해 주말엔 미드생활'을 방송한다.
매주 금ㆍ토요일 밤 8시부터 인기 미드를 선정해 이틀에 걸쳐 전 회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ㆍ겨울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준 '주말엔 미드생활'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무더위를 씻겨줄 예정이다.
특히 방학을 맞은 10~20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해 방송시간을 2시간 앞당겨 시즌 전 회를 반으로 나눠 각각 금ㆍ토요일 밤 8시에 방영한다.
FOX채널 편성기획팀의 이현아 과장은 “일부 케이블에서 진행되고 있는 "매번 한 시즌을 하루에 몰아 보기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 ‘주말엔 미드생활’은 이름처럼 한 시즌을 두 번에 나누어 주말 동안 조금 더 여유있게 최고의 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FOX채널은 7월 4일(금)과 5일(토) 밤 8시부터 'BONES: 뼈를 푸는 살인사건'을 방송한다.
이 밖에도 'Law&Order: 성범죄 전담반 시즌5', '라스베가스: 호텔 카지노 보안팀',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4'와 'MONK: 명탐정 몽크 시즌4'를 내보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미국 드라마(미드)를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FOX채널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10~20대를 잡기 위해 주말엔 미드생활'을 방송한다.
매주 금ㆍ토요일 밤 8시부터 인기 미드를 선정해 이틀에 걸쳐 전 회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ㆍ겨울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준 '주말엔 미드생활'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무더위를 씻겨줄 예정이다.
특히 방학을 맞은 10~20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해 방송시간을 2시간 앞당겨 시즌 전 회를 반으로 나눠 각각 금ㆍ토요일 밤 8시에 방영한다.
FOX채널 편성기획팀의 이현아 과장은 “일부 케이블에서 진행되고 있는 "매번 한 시즌을 하루에 몰아 보기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 ‘주말엔 미드생활’은 이름처럼 한 시즌을 두 번에 나누어 주말 동안 조금 더 여유있게 최고의 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FOX채널은 7월 4일(금)과 5일(토) 밤 8시부터 'BONES: 뼈를 푸는 살인사건'을 방송한다.
이 밖에도 'Law&Order: 성범죄 전담반 시즌5', '라스베가스: 호텔 카지노 보안팀',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4'와 'MONK: 명탐정 몽크 시즌4'를 내보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