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모기업] 슈프리마 ‥ 지문인식 솔루션 내수시장 57%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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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솔루션 업체인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오는 7월2~3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슈프리마는 국내 지문인식 솔루션 시장의 57%를 점유하고 있는 회사로 작년 매출 112억원에 영업이익 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올해 1분기에도 매출 53억원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40%가 넘고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242%나 됐다.
이 같은 높은 영업이익률은 국내 지문인식 솔루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무인경비시스템 업체인 에스원과 국내 1~3위 도어록 업체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슈프리마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지문인식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슈프리마가 만든 전자여권판독기는 세계 항공통신시장의 50%를 장악하고 있는 회사인 ARINC로부터 인증을 받기도 했다.자회사인 바이오비전도 일본 경시청에 지문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하고 있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 연구직일 정도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많아 기술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2003년부터 수출을 시작한 슈프리마는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93.7%에 달한다.올해는 150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전 세계 100개국 500개가 넘는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주당 공모가격은 2만7100~3만4000원 선이며 오는 11일 상장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슈프리마는 국내 지문인식 솔루션 시장의 57%를 점유하고 있는 회사로 작년 매출 112억원에 영업이익 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올해 1분기에도 매출 53억원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40%가 넘고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242%나 됐다.
이 같은 높은 영업이익률은 국내 지문인식 솔루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무인경비시스템 업체인 에스원과 국내 1~3위 도어록 업체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슈프리마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지문인식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슈프리마가 만든 전자여권판독기는 세계 항공통신시장의 50%를 장악하고 있는 회사인 ARINC로부터 인증을 받기도 했다.자회사인 바이오비전도 일본 경시청에 지문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하고 있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 연구직일 정도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많아 기술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2003년부터 수출을 시작한 슈프리마는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93.7%에 달한다.올해는 150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전 세계 100개국 500개가 넘는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주당 공모가격은 2만7100~3만4000원 선이며 오는 11일 상장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