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로 잘 알려진 미국의 대표적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의 이사회가 26일 벨기에·브라질계 맥주회사 인베브가 내놓은 463억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