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엔 중소형 가치株 펀드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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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해외펀드보다 국내펀드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굿모닝신한증권이 공동 주최한 '고유가시대,주식·펀드투자설명회'가 27일 대전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계웅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서울 대구 부산 여수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 이번 설명회에 참여했던 일반투자자 2000여명의 관심과 취향을 분석,하반기 펀드 투자전략을 새로 마련해 제시했다.
이 팀장은 "올 예상실적을 감안한 국내 PER(주가수익비율)는 11배 미만으로 다른 이머징마켓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여서 하반기에는 국내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망하다"면서 "국내외 투자비중은 55% 대 45%가 적정하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3분기는 'SH탑스밸류주식형'과 '유리스몰뷰티주식형' 같은 중소형 가치주 펀드, 4분기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등 대형주 위주의 성장형펀드를 선택할 것을 권했다.
해외펀드에 대해선 차별화된 접근을 권했다.
이 팀장은 선진국 투자펀드로는 주가가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있는 일본펀드를,이머징마켓의 경우엔 원자재 관련국에 분산투자하는 러브펀드나 브릭스펀드가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해외 투자비중 45% 중 25%는 'SH 더 드림 러브주식형' 이나 '피델리티EMEA'에,나머지는 '미래에셋맵스로저스농산물펀드'와 '산은CYD인덱스파생상품'에 10%씩 투자할 것을 권했다.
이 팀장은 "하반기는 전체 펀드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관리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철저한 분산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사와 굿모닝신한증권이 공동 주최한 '고유가시대,주식·펀드투자설명회'가 27일 대전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계웅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서울 대구 부산 여수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 이번 설명회에 참여했던 일반투자자 2000여명의 관심과 취향을 분석,하반기 펀드 투자전략을 새로 마련해 제시했다.
이 팀장은 "올 예상실적을 감안한 국내 PER(주가수익비율)는 11배 미만으로 다른 이머징마켓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여서 하반기에는 국내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망하다"면서 "국내외 투자비중은 55% 대 45%가 적정하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3분기는 'SH탑스밸류주식형'과 '유리스몰뷰티주식형' 같은 중소형 가치주 펀드, 4분기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등 대형주 위주의 성장형펀드를 선택할 것을 권했다.
해외펀드에 대해선 차별화된 접근을 권했다.
이 팀장은 선진국 투자펀드로는 주가가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있는 일본펀드를,이머징마켓의 경우엔 원자재 관련국에 분산투자하는 러브펀드나 브릭스펀드가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해외 투자비중 45% 중 25%는 'SH 더 드림 러브주식형' 이나 '피델리티EMEA'에,나머지는 '미래에셋맵스로저스농산물펀드'와 '산은CYD인덱스파생상품'에 10%씩 투자할 것을 권했다.
이 팀장은 "하반기는 전체 펀드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관리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철저한 분산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