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 앞서 김윤진이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김윤진은 영화 '세븐데이즈'로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김윤진은 검은색 미니드레스로 각선미를 과시했으며 우아한 롱 드레스를 선택한 여배우들과 달리 깜찍하고 발랄한 느낌이 드는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채영은 장근석과 함께 시상자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날 핑크색 드레스를 입어 우아함을 뽐냈다.

고아라는 이날 김윤진과는 또 다른 느낌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S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함께 시상자로 등장한 앙드레김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외에도 '대종상 영화제'에서 인터넷상에 화제에 오른 사람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추격자'의 김윤석과 중견배우 김해숙과 함께 시상자로 등장한 윤양하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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