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40~100%)가 오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

또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28일 낮부터 내일(29일) 새벽 사이에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5도로 27일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1.5~4.0m로 높고, 동해상은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서해와 남해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28일 29일 해상에 안개끼는 곳이 많겠다.

한편, 29일 일요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다.

흐리고 비(강수확률 40~80%)가 온 후 오전에 경기서해안부터 점차 개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