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백보람이 가수 활동 시절 멤버인 친구 김서현을 소개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백보람은 2003년 4인조 여성 그룹 '모닝'으로 가수 활동을 한 바 있다.

백보람은 "내 친구는 전지현을 닮았다"며 "모닝의 멤버로 현재는 회사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칭찬을 늘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이언, 백보람, 김동안, 자두가 각각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 김동완의 친구 정완이 백보람의 친구인 서현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브라이언 친구로 나온 이유진이 신화의 에릭과 닮은 외모에 귀여움까지 더해 '스친소' 출연 여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김서현 역시 유진에게 마음을 뺏겨 두 사람은 커플로 결정됐다.

브라이언 친구로 출연한 이유진은 L.A에서 나오는 한인잡지에 신랑감 1위로 뽑혔을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등 이미 화제를 낳고 있는 인물이라 후문.

특히 김서현씨는 장기자랑에서 강시춤을 선보이며 백보람과 함께 엽기적인 캐릭터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