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국민 2명당 1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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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 계좌수가 2500만개를 넘어서 국민 2명당 1명꼴로 펀드 계좌를 갖고 있는 '2인 1펀드' 시대를 맞았다.
29일 자산운용협회와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주식형 펀드는 모두 381개(국내 주식형 펀드 87개,해외 294개)가 새로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식형 펀드 수는 모두 2135개(국내 917개,해외 1218개)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중에서는 중국 펀드가 134개로 가장 많고 글로벌(97개) 글로벌 이머징(85개) 아시아(82개) 순이었다.
주식형 펀드 계좌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5월 말 현재 2500만143계좌를 기록했다.
국내 인구가 5000만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민 2명당 1명꼴로 펀드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약세장 속에서도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면서 올 상반기에 주식형 펀드로 9조8480억원이 몰렸다.
이 중 70%인 6조8486억원이 국내 주식형 펀드로 유입돼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김태완/임상택 기자 twkim@hankyung.com
29일 자산운용협회와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주식형 펀드는 모두 381개(국내 주식형 펀드 87개,해외 294개)가 새로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식형 펀드 수는 모두 2135개(국내 917개,해외 1218개)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중에서는 중국 펀드가 134개로 가장 많고 글로벌(97개) 글로벌 이머징(85개) 아시아(82개) 순이었다.
주식형 펀드 계좌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5월 말 현재 2500만143계좌를 기록했다.
국내 인구가 5000만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민 2명당 1명꼴로 펀드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약세장 속에서도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면서 올 상반기에 주식형 펀드로 9조8480억원이 몰렸다.
이 중 70%인 6조8486억원이 국내 주식형 펀드로 유입돼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김태완/임상택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