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터틀맨 유작 4집 앨범에 수록…녹음하면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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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4집 앨범에 故 터틀맨(임성훈)의 유작을 수록했다.
7월 1일 4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장윤정은 故 터틀맨이 만든 '사뿐사뿐'을 앨범에 수록했다.
'사뿐사뿐'은 터틀맨이 만든 첫 트로트곡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방송국에서 만난 장윤정에게 "나도 이제 신세대 트로트 음악을 해보고 싶다. 그래서 널 위해 만든 노래인데 네가 꼭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직접 선물한 곡으로 알려졌다.
故 터틀맨의 첫 트로트 곡인 '사뿐사뿐'은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사뿐사뿐' 다가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장윤정은 '사뿐사뿐' 녹음 당시 눈물을 참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녹음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은 "오빠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노래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불렀다. 하늘나라에서도 터틀맨 오빠가 노래를 듣고 많이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故 터틀맨은 지난 2002년 데뷔해 그룹 거북이로 활동하며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왔으며 지난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월 1일 4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장윤정은 故 터틀맨이 만든 '사뿐사뿐'을 앨범에 수록했다.
'사뿐사뿐'은 터틀맨이 만든 첫 트로트곡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방송국에서 만난 장윤정에게 "나도 이제 신세대 트로트 음악을 해보고 싶다. 그래서 널 위해 만든 노래인데 네가 꼭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직접 선물한 곡으로 알려졌다.
故 터틀맨의 첫 트로트 곡인 '사뿐사뿐'은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사뿐사뿐' 다가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장윤정은 '사뿐사뿐' 녹음 당시 눈물을 참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녹음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은 "오빠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노래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불렀다. 하늘나라에서도 터틀맨 오빠가 노래를 듣고 많이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故 터틀맨은 지난 2002년 데뷔해 그룹 거북이로 활동하며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왔으며 지난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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