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연금 '40대 직장인'에 인기 ‥ 보험금 월평균 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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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형 상품인 변액연금의 주된 고객층은 40대 직장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생명은 올 들어 5월까지 자사의 변액연금 가입자 6만937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노후 대비를 위해 변액연금에 가입한 고객의 연령층은 40대가 36%로 가장 많았고 30대 26%,50대 22%,20대 11% 순이었다.
가입자의 월 평균 보험료는 52만원이었다.
금액 분포로는 30만원 이하가 5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30만원에서 50만원 사이는 20%였다.
1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는 고객도 16%에 달했다.
직업별 월 평균 보험료는 전문직이 68만원으로 가장 높고 사무관리직 56만원,자영업자 55만원,주부 47만원,판매서비스직 46만원,생산기술직 42만원 순이었다.
변액연금은 상품마다 4~5개의 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금액 기준으로 비중이 높은 펀드는 주식혼합형(주식비중 30%)이 25.4%로 가장 많았고 채권형 20.2%,인덱스형 18.6% 등이었다.
이 외에 글로벌형 17.3%,주식혼합형(주식 비중 50%) 10%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삼성생명은 올 들어 5월까지 자사의 변액연금 가입자 6만937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노후 대비를 위해 변액연금에 가입한 고객의 연령층은 40대가 36%로 가장 많았고 30대 26%,50대 22%,20대 11% 순이었다.
가입자의 월 평균 보험료는 52만원이었다.
금액 분포로는 30만원 이하가 5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30만원에서 50만원 사이는 20%였다.
1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는 고객도 16%에 달했다.
직업별 월 평균 보험료는 전문직이 68만원으로 가장 높고 사무관리직 56만원,자영업자 55만원,주부 47만원,판매서비스직 46만원,생산기술직 42만원 순이었다.
변액연금은 상품마다 4~5개의 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금액 기준으로 비중이 높은 펀드는 주식혼합형(주식비중 30%)이 25.4%로 가장 많았고 채권형 20.2%,인덱스형 18.6% 등이었다.
이 외에 글로벌형 17.3%,주식혼합형(주식 비중 50%) 10%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