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01 09:53
수정2008.07.01 09:54
삼성SDI는 30일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5518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천안 AMOLED A1라인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10월 월 생산량 150만대(2인치 기준) 규모의 AMOLED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투자가 완료되는 시점인 2009년 6월에는 생산량이 월 900만대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