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3집 콘서트서 공연 연출 및 카피까지 직접 지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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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바비킴이 공연 연출과 카피까지 직접 지휘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2일 저녁 6시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3집 음반 발매 기념콘서트를 갖는 부가킹즈는 힙합 음악과 파격적인 영상 아트로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부가킹즈의 공연은 그룹의 리더인 바비킴이 멤버들과 직접 공연 연출을 하는 한편, 공연 카피를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서울의 주요 대교와 도심에서 현수막, 플랜카드와 포스터로 공연카피를 이미 수차례 만난 팬들은 인터파크 등 온라인에서도 같은 컨셉트의 공연 카피를 만나 깊은 각인을 심어 줬다는 평가다.
바비킴은 "부가킹즈는 레게 힙합그룹이다. 여름에 가장 신나는 흥겨움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했다"면서 "그야말로 여름하면 떠오르는 힙합그룹이라는 공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난 4월말 3집 3집 음반 'The Menu'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싸이렌'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가킹즈는 국내 정상의 영상디자이너 박훈규와 호흡을 맞춰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