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최강칠우>(극본: 백운철, 연출: 박만영, 제작: ㈜올리브나인, 퓨쳐원)의 5회 역시 볼거리와 재미가 풍성하다. 지난 주 3,4회에서 민승국(전노민 분)과 자자(이언 분)가 차례로 합류, 일명 ‘키보드 액션’과 마상쇼 등을 펼쳐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어 온 <최강칠우>가 5회에서는 또 어떤 내용과 재미가 펼쳐질까?

5회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깜찍발랄한 모습으로 <최강칠우>에 새로운 개성을 더해줄 연두(김별 분)의 등장이다. KTF, 스카이, 건면세대-치즈 등의 CF에서 선보인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친숙한 김별은, <최강칠우>에서 방물가게 주인인 연두 역을 맡아 그녀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5회에서는 그 동안 팬들이 애타게 기다려 왔을 씩씩하고 발랄한 연두의 등장을 계기로 내용전개 역시 박차를 가하게 된다. 연두의 등장과 함께 자객단도 본격적 구성이 이루어지며, 대놓고 칠우(문정혁 분)를 흠모하는 연두의 등장이 소윤(구혜선 분)과 칠우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들이 형성할 삼각관계도 시청자들을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조선시대 여류시인 이옥봉이 등장하는 5회는, 과거시험을 둘러싼 에피소드가 펼쳐지고 연두의 등장, 자객단의 본격적 구성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며 언제나 최고점을 받고 있는 신선하고 재치 있는 액션 장면 역시 이번에도 준비되어 있다. 일명 ‘줄넘기 액션’이 바로 그것인데, 오늘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될 <최강칠우> 5회에서 바로 그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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