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출연한 성시경 "신승훈 후배보는 낙으로 살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월 1일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예능 프로에 출연한 성시경이 '놀러와'에서 음악 선배들의 의외의 면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먼저 신승훈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며 "신승훈 선배는 외로움을 많이 타 후배들이 따르는 것을 좋아하고 낙으로 삼는다 " 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가끔 전화 통화할 때 유난히 큰 목소리로 보란 듯이 통화를 할 때가 있다" 며 " 통화 후 누구냐고 물어보면 '어~ 보아~' 라며 내심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친한 선배 유희열에 대해서는 음악생활과 취미생활 사이의 극과극의 새로운 면을 폭로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 윤종신의 곡이 실리지 않은 사연, 한국말이 서툰 김조한에 대한 에피소드 등 음악베테랑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공개해 마지막으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 웃음 폭탄을 던졌다.
성시경과 김성주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놀러와' 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성시경은 먼저 신승훈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며 "신승훈 선배는 외로움을 많이 타 후배들이 따르는 것을 좋아하고 낙으로 삼는다 " 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가끔 전화 통화할 때 유난히 큰 목소리로 보란 듯이 통화를 할 때가 있다" 며 " 통화 후 누구냐고 물어보면 '어~ 보아~' 라며 내심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친한 선배 유희열에 대해서는 음악생활과 취미생활 사이의 극과극의 새로운 면을 폭로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 윤종신의 곡이 실리지 않은 사연, 한국말이 서툰 김조한에 대한 에피소드 등 음악베테랑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공개해 마지막으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 웃음 폭탄을 던졌다.
성시경과 김성주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놀러와' 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