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프리랜서 부추긴 신정환 섭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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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MBC를 떠날 당시의 신정환과 강호동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성주가 퇴사로 고민할 당시 한 술자리에서 신정환은 "형 실력으로 지금 프리가 되면 많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나가면 따뜻하게 산다" 고 프리선언을 부추겼다고 한다.
하지만 김성주는 "막상 프리선언 후 힘들 때는 전화 한 통 하지 않더라" 며 신정환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이어 "강호동은 반면 '밖은 정말 춥다. 방송으로 보이는 건 1%밖에 안된다' 며 따끔한 조언을 했다" 며 " 얼마 후 강호동이 따로 술 한잔 하자고 불러 '지금부터 말 놓겠다' 고 하며 많은 충고를 해주고 힘들 때 참 많이 챙겨주었다" 고 강호동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김성주 전 아나운서와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예능 프로에 출연한 성시경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놀러와' 는 6월 3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성주가 퇴사로 고민할 당시 한 술자리에서 신정환은 "형 실력으로 지금 프리가 되면 많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나가면 따뜻하게 산다" 고 프리선언을 부추겼다고 한다.
하지만 김성주는 "막상 프리선언 후 힘들 때는 전화 한 통 하지 않더라" 며 신정환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이어 "강호동은 반면 '밖은 정말 춥다. 방송으로 보이는 건 1%밖에 안된다' 며 따끔한 조언을 했다" 며 " 얼마 후 강호동이 따로 술 한잔 하자고 불러 '지금부터 말 놓겠다' 고 하며 많은 충고를 해주고 힘들 때 참 많이 챙겨주었다" 고 강호동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김성주 전 아나운서와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예능 프로에 출연한 성시경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놀러와' 는 6월 3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