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엘, 터치스크린이 하반기 모멘텀..매수-부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국증권은 30일 DK유아이엘에 대해 하반기 터치스크린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이 회사는 1982년에 유일전자로 설립돼 2005년 10월 동국제강에 편입되면서 'DK유아이엘'로 사명을 변경한 휴대폰 키패드 전문제조업체"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에 키패드를 납품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두 셋트업체의 휴대폰 사업 호조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휴대폰 셋트업체의 해외 생산 증가에 따라 중국 천진의 지분법 이익은 전년대비 126.5% 증가한 8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1%, 57.5% 증가한 2351억원과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런 실적 향상은 주요 고객사의 실적 호조세와 함께 해외법인의 성장이 기대되고 하반기부터 신성장 동력인 터치스크린의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이 회사는 1982년에 유일전자로 설립돼 2005년 10월 동국제강에 편입되면서 'DK유아이엘'로 사명을 변경한 휴대폰 키패드 전문제조업체"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에 키패드를 납품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두 셋트업체의 휴대폰 사업 호조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휴대폰 셋트업체의 해외 생산 증가에 따라 중국 천진의 지분법 이익은 전년대비 126.5% 증가한 8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1%, 57.5% 증가한 2351억원과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런 실적 향상은 주요 고객사의 실적 호조세와 함께 해외법인의 성장이 기대되고 하반기부터 신성장 동력인 터치스크린의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