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주식사기는 좋은 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기술적 분석상 중기 하락 시그널이 발생했지만 전저점이 붕괴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또 장기적인 관점에선 지금이 주식을 살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30일 이 증권사 이윤학 연구원은 "중기 기술적 지표들에서 지난해 4분기 이후 다시 하락 시그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추가적인 하락 흐름이 진행된다고 해도 전저점인 1540선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경험한 것처럼 장기 추세선인 1650선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관측.

    추세 중심선에서의 지지는 향후 코스피 지수의 장기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심리적 지지선인 1700선이 붕괴되면서 대세 하락이 시작됐다는 극단적 평가까지 나오고 있지만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3월 저점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고유가와 美 금융주의 추가 부실 우려, 최악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소비심리 등 증시 주변에 악재가 산재해 있지만 주가수익비율(P/E) 기준 밸류에이션이 10.5배로 지난 3월 저점인 10.2배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소개.

    이 증권사는 특히 기업이익 모멘텀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밸류에이션 하락이어서 지난 3월과는 또 차별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낙관이 비관으로 바뀐 지금이 주식을 사기에는 가장 좋은 시점이라면서 3분기 이후 지수 상승에 대비해 현 지수대에서 주식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했다.

    상반기 최악의 시즌을 보낸 내수 관련주가 최근 조정국면에서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음식료와 제약, 운수장비, 보험 등 실적과 기술적 지표가 양호한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IT와 자동차 등 주도주에 대한 비중확대도 유지.

    이윤학 연구원은 7월 추천 투자종목으로 롯데제과오리온, 하이트맥주, 롯데삼강, 한솔제지, 웅진케미칼, 나자인, SK텔레콤, KTF, 한국가스공사, 삼천리 등 11개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미래에셋, 코빗 최대주주로 디지털자산 사업 본격 진출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디지털자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2691만 주를 1335억원에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지분 92.06%를 보유하게 됐다. 코빗 최대주주였던 넥슨의 지주회사 NXC와 SK스퀘어 지분을 전량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미래에셋컨설팅은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복수의 블록체인 기업과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양지윤 기자

    2. 2

      '18만원' 고지 점령한 삼성전자…전문가 우려 쏟아진 이유 [종목+]

      삼성전자가 파죽지세로 오르며 18만원선도 뚫었다.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치솟으면서다. 하지만 일각에선 삼성전자 주가 랠리의 가장 주요한 이유인 D램 반도체 시황이 주춤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파른 D램 가격 상승이 정보기술(IT) 기기 가격에 전가돼 수요가 꺾이거나, 공급 부족 상황에서 D램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들이 ‘허수 주문’을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46% 오른 18만1200원에 거래됐다. 사상 처음으로 18만원선을 돌파한 이날 장중 18만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9월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HBM 호황으로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이 HBM 생산에 치중하면서 D램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인공지능(AI) 투자 대상이 범용 D램으로까지 확대된 영향이다.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수요가 늘어나자 D램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이익 추정치도 가파르게 상향됐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집계된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67조5616억원이다. 작년 말(88조3272억원)과 비교해 89.71% 상향됐다.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21만6417원이며, 다올투자증권의 경우 27만원까지 부르고 있다.하지만 증권가 일각에선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 올린 메모리반도체 시황이 꺾일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한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가격의 급등은 ‘러시 오더’(다급한 주문)를 부르고 컨슈머(소비자) 수요의 이탈을 가속화시킨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공급계약(LTA)을 통해 D램 사업의 안정성이 증가했다고 느끼지만,

    3. 3

      미래에셋,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지분 92% 취득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의 지분 92%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13일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2691만주를 133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지분 92.06%를 보유하게 된다.미래에셋컨설팅은 취득 목적에 대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코빗 최대주주였던 넥슨의 지주회사 NXC와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전량 사들이는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이날 SK플래닛은 코빗 주식 922만주를 457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SK플래닛 측은 처분 목적을 두고 "주주간 계약에 따른 동반매각참여권 행사 및 투자 회수"라고 설명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