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L에너지는 지난 4월 25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대상자가 기존 김종찬, 이종원, 정광훈씨 등에서 이재숙, 유종문, 이상은씨 등으로 변경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다음달 12일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가 이봉기씨에서 신주 200만주를 배정받을 예정인 이재숙씨로 바뀐다고 덧붙였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을 이유로 LJL에너지 매매거래를 이날 거래 개시시점부터 1시간 경과 시점까지 정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