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코프가 감자와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분 현재 뉴월코프는 전 거래일보다 165원(14.67%) 내린 960원을 기록하며 1000원대가 붕괴되는 모습이다.

뉴월코프는 지난주말 장마감 이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활성화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기존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