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닷새째↑.."자원개발 가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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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닷새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에너지는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1%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증권은 이날 SK에너지에 대해 고유가로 높아진 E&P(자원개발)가치에 주목할 때라고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최상도 연구원은 "SK에너지는 오랜 기간에 걸친 석유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16개국에 29개의 광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중 11개 광구에서 개발 및 생산을 하고 18광구에서 탐사를 진행중"이라며 "현재 확보한 매장량은 5억배럴에 달하며 2010년까지 7억배럴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P사업의 영업이익률은 50% 를 훨씬 상회하고 있고 생산량 증대로 E&P사업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돌파하는 등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E&P사업의 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SK에너지는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1%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증권은 이날 SK에너지에 대해 고유가로 높아진 E&P(자원개발)가치에 주목할 때라고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최상도 연구원은 "SK에너지는 오랜 기간에 걸친 석유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16개국에 29개의 광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중 11개 광구에서 개발 및 생산을 하고 18광구에서 탐사를 진행중"이라며 "현재 확보한 매장량은 5억배럴에 달하며 2010년까지 7억배럴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P사업의 영업이익률은 50% 를 훨씬 상회하고 있고 생산량 증대로 E&P사업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돌파하는 등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E&P사업의 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