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1구역(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일대)에 지을 주상복합아파트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538가구를 분양한다.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지하7층~지상39층의 복합단지다. 서울 서부권에 위치하고 단지 디자인을 미국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의 협곡 모양에서 따와 아파트 이름에 ‘웨스트밸리’라는 별칭을 붙였다.

아파트 크기별 가구수는 ▶ 163㎡(49평형) 176가구 ▶ 190㎡(57평형) 178 가구 ▶ 198㎡(59평형) 178 가구▶ 294㎡(89평형) 4 가구 ▶ 322㎡(97평형) 2 가구 등이다.

주상복합 각 동에는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주민공동시설 등의 특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80,021㎡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모든 일을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상업 시설에는 대형 할인마트, 5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294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 시설의 설계는 일본 동경의 롯본기힐즈, 미국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 터키 이스탄불의 캐년시티 등 복합단지 설계로 유명한 미국 저디파트너십이 맡아 협곡형 스트리트 몰을 선보인다.

6월 30일 서교동 자이갤러리 2~3층에 견본주택을 오픈 하며, 청약은 7월 7일1순위, 8일 2순위, 9일 3순위 를 받는다.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이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문의:02) 326-2233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