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 모델 루스라나 코슈노바(Ruslana Korshunovaㆍ20)가 29일 자살한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코슈노바는 자신의 아파트 건물 앞에서 숨진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외관상 다툰 흔적 등 아무런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9층 자신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숨진 채 발견된 루스라나 코슈노바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모델로, '기대되는 신인'으로 주목받으며 마크 제이콥스, DKNY, 니나리치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모 델로 활동해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