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테니스 선수 이바노비치 "석호필 같은 사람 찾고있다"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나 이바노비치(20·세르비아)가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영국 남성잡지 FHM은 싱글인 이바노비치가 그녀의 러브 매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바노비치는 FHM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지 클루니나 프리즌 브레이크의 웬트워스 밀러 같은 사람을 찾고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올 해만 6개의 토너먼트에 참가해 남자친구를 만나기에 어려운 환경이다"며 "급하게 연인을 찾는 것은 아니다. 가볍거나 부담스러운 남자는 질색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바노비치는 빼어난 몸매를 과시하며 올해 모델로서만 120만 파운드(약 25억원)를 벌어들이기도 했다.

한편, '미드(미국 드라마)'의 열풍을 타고 프리즌 브레이크를 통해 한국에 알려진 배우 웬트워스 밀러는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