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소닉의 최대주주가 기존 한진호씨에서 조용상씨로 변경된다.

조용상씨는 현재 충남 온양 지역에 위치한 우리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소닉이 실시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단순투자가 목적이다.

1일 프로소닉은 신속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조용상씨를 상대로 신주 149만여주를 배정하는 21억9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 등 중요내용 공시에 해당, 코스닥시장본부는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1시간 경과시점까지 프로소닉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