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Aion' 상용화 기대감↑..주가 영향은 '단기'-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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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 온라인게임 'Aion'이 베타 서비스에 돌입하면서 상용화 기대감은 증가하겠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보여진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엔씨소프트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신규 온라인게임 'Aion'이 상용화를 앞두고 1일부터 3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면서 "이에 따라 주가에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는 'Aion' 관련 상용화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 애널리스트는 "신규게임의 성공여부는 클로즈베타 서비스 이후 실시되는 오픈베타 서비스가 진행되어야 알수 있다"며 "따라서 주가는 상용화 기대감에 따른 단기 반등에서 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국내 온라인게임 영업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엔씨소프트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신규 온라인게임 'Aion'이 상용화를 앞두고 1일부터 3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면서 "이에 따라 주가에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는 'Aion' 관련 상용화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 애널리스트는 "신규게임의 성공여부는 클로즈베타 서비스 이후 실시되는 오픈베타 서비스가 진행되어야 알수 있다"며 "따라서 주가는 상용화 기대감에 따른 단기 반등에서 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국내 온라인게임 영업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