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건설이 1조원 규모의 리비아 주거시설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서광건설은 전날보다 14.64%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광건설은 1조2324억원 규모의 리비아 뱅가지시 Suluq지역 단독주택 5000세대 및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서광건설은 SMI현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서광건설은 시공을 맡았고, 본계약자인 SMI현대가 발주와 관청 업무, 법률 등을 담당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