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폭을 키우던 코스닥지수가 580선 아래로 떨어지며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

1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0.20P(1.73%) 하락한 579.99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 매도세에 코스닥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기관은 124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이 80억원, 개인이 38억원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내고 있지만 힘이 약한 모습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줄줄이 약세다.

시총 상위 20위권에서는 코미팜, 현진소재, 쌍용건설, 동화홀딩스 등 4종목만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